나에게있어서 god는..

나에게있어서 god는...

벌써 god를 좋아한지 7~8년이 되어가고있다.
처음으로 열광정으로 좋아하게된 가수...
그전에 다른연예인을 좋아했을때에는 그냥 말그대로 단지 좋아했을뿐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니었다.
그냥 TV프로그램을 돌리다가 나오면 좋아하는 그정도일뿐 이었다.

하지만 god는 달랐다.

우선 처음으로 좋아하게된 계기를 말하자면, "애수"라는 노래를 들었다는게 계기랄까..
친구 마이마이에서 들은 "애수"가 너무너무 좋아서 정말 듣고, 또 듣고, 계속 들었었다.
아..정말 노래 좋구나...하면서...

진짜 그후로 정말 푹빠져버러서 처음으로 내돈으로 앨범도사고,
(내가처음으로 산 앨범은 god3집. 그후에 1,2집도 같이삼.)
매일매일 god사서함을 들으며 방송스케줄을 모두알아내어 나오는TV프로그램은 모두 챙겨보고,
팬카페에도 가입하여 god팬들과도 친해지고 또 카페 지기도 해보고, 그리고 팬클럽이라는것도 처음가입해보고,
생파도가보고 영상회도가보고 팬미팅도가보고 콘서트도 가보고... 정말 안해본게 없을정도이다.
(물론 잡지는 기본.)

특히 나는 큰돈쓰는것을 무지 아까워했었는데 god콘서트만큼은 아깝지 않았다는게 참 신기하기도 했었다.


뭐, 지금은 저때만큼 엄청나게 열광적으로 좋아하는 정도는 아니지만, 역시 내안의 첫번째가수는 god 인것같다.
스케줄을 체크해서 방송을 챙겨보는건 아니지만 가끔씩 TV를 보다 나오면 즐거워지는...
또 지금은 각자 따로따로 활동을 하고있지만 언젠간 다시 god로 돌아올것을 알기에 지켜보고있다.
(god 본인들도 그러한다고했고...)


정말 나는 끝까지 god를 좋아할것 같다.